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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국회의원, 지난해 평균 법안 11건 발의 통과 3건
지난해 도 출신 국회의원들이 평균 열 한 건의 법안을 발의했지만, 통과는 세 건에 불과했습니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도 출신 국회의원 아홉명은 모두 백 한 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해 일인당 평균 십일 점 이이 건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법안 처리는 평균 삼 점 삼삼 건에 불과해 전국 평균에 못 미쳤습니다.

의원별로는 김기선 의원이 모두 스물 세 건의 법안을 발의했고, 이강후, 권성동, 염동열 의원이 각각 열 다섯 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가장 높은 법안 통과율을 보인 의원은 아홉건의 법안을 발의해 여덟건을 통과시킨 황영철 의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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