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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스키장, 주요 관광지 행락객 '북적'
휴일인 오늘, 도내 스키장과 유명산 등 주요 관광지에는 영하권의 강추위 속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겨울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도내 9개 스키장에는 모두 3만여 명이 넘는 스키어와 스노보더가 몰려 설원을 누볐고,

설악산 등 도내 유명산과 평창 송어축제 등 겨울 축제장에도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오후 들어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서울-춘천 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 도내 주요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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