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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3> 삼척관광 새로운 전략 '절실' R
[앵커]
(남) 삼척지역 경제의 한 축은 역시 관광산업인데요, 대표적 관광지들이 최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여) 관광 활성화 전략을 새롭게 짜야 한다는 지적이 높습니다.
이종우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삼척의 대표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대금굴.

주변 절경과 신비한 동굴 경관, 600미터에 달하는 모노레일 체험으로 피서철만 되면 연일 만원사롑니다.

바로 옆 환선굴도,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년 성수기 반짝 특수에 그쳐 방문 관광객 수는 정체돼 있는 상탭니다.

대금굴의 경우, 지난 2011년 입장객이 17만 8천여 명에 달했지만, 해마다 감소해 지난해엔 17만명을 겨우 넘어섰습니다.

[인터뷰]
"인터뷰"

해양 레일바이크와 어촌 민속전시관, 이사부 사자공원 등 지역의 다른 관광명소들도 이렇다할 증가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재방문할 정도의 매력을 못 갖추고 있다는 얘깁니다.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과 함께, 지역의 관광산업 전략을 새로 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윱니다.

오는 2016년까지 2천 4백억원이 투입되는 와우산 해양관광리조트 조성 사업이 마무리 되면 호텔과 콘도, 아쿠아월드 등 4계절 체류형 관광지가 새롭게 탄생되는데,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 관광 상품 개발도 시급합니다.

[인터뷰]
"인터뷰"

또, 동해시 묵호등대 마을처럼, 기존 자원을 활용해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관광 활성화 방안도 필요하다는 지적도 높습니다.
G1뉴스 이종웁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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