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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개.폐막식장 원안대로 평창 건설
장소 변경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었던 2018 동계올림픽 개.폐막식장이 당초 계획대로 평창에 건립됩니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최문순 지사, 조양호 평창조직위원장은 어젯밤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제2차 고위급 회의를 열고, 개.폐막식장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짓기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개.폐막식장은 4만석 규모로 건설하되, 대회 이후 만 5천석 이하 규모로 축소.운영하고, 사후 활용 방안은 강원도와 문체부, 조직위 3개 기관이 논의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재설계 논란이 일었던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은 테스트 이벤트를 정상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토목과 건축을 분리발주해 토목 공사 부분만 수의계약 하기로 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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