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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31.."컨디션 관리도 중요" R
[앵커]
올해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이제 꼭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들, 긴장감 속에 초조하게 시험 준비를 하고 있을텐데요, 남은 기간 어떤 점에 주의하는 것이 좋을 지, 김기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춘천의 한 고등학교 교실.

숨소리를 내는 것조차 미안할 만큼, 학생들이
결연한 눈빛으로 책장을 넘깁니다.

수능이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팽팽한 긴장감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는 수험생들의 속이 타들어 갑니다.

[인터뷰]
"이게 고3 수험생의 모습이구나 할 정도로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올해 수능은 지난 두 차례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쉽게 출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BS 교재 연계율도 작년과 비슷한 70% 선에서 유지되는 만큼, 문제에 대한 이해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어,영어는 기출 문제와 EBS 교재에서 틀렸던 문제 정리와 지문 숙지를, 수학은 기출문제 풀이를, 탐구는 개념 정리가 최우선입니다.

[인터뷰]
"자신의 부족한 부분은 본인이 가장 잘 안다. 목표로 삼은 것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남은 기간, 새로운 문제를 푸는 것보다는 기존에 작성한 오답 노트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합니다.

특히, 수능 당일에 맞춰 컨디션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생활 리듬을 유지하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최상의 상태를 만들어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 실전 감각을 잃지 않도록 일주일에 한번 정도 수능시험과 똑같은 실전 훈련을 해보는 것도 고득점의 비결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G1뉴스 김기탭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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