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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직원.주민 페놀 '정상'
강릉 포스코 마그네슘 공장 페놀 유출 사고와 관련해, 포스코 직원과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소변검사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포스코는 지난달 30일, 공장 직원 77명과 주민 등 85명에 대해 서울의과학연구소에 소변검사를 의뢰한 결과, 미국 질병통계 예방센터가 정한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국내에는 페놀 기준치가 없지만, 필요할 경우 주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검사와 모니터를 통해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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