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소양호 농어촌 인성학교가 오늘 북산면 오항리에서 개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소양호 농어촌 인성학교는 오항리 청소년 야영장을 개.보수해 만든 것으로, 실내외 교육장과 숙박시설 등을 갖췄고, 수용 인원은 숙박 150명, 당일 교육 220명입니다.

농어촌 인성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과 공동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어촌 마을의 자연. 문화.역사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인성 교육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