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일대에 자생하는 희귀 동식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생태박물관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문을 연 양구 DMZ 야생동물생태관은 지난 2012년 5월부터 38억원이 투입돼, 양구군 동면 생태식물원에 조성됐습니다.

생태관에는 DMZ 중부지역과 양구 두타연, 대암산에 자생하는 희귀 야생식물과, 천연기념물 산양 등 야생동물들이 전시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