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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제, 전통으로 힐링 R
[앵커]
천년을 이어온 강릉 단오제가 산신제와 성황제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 단오제는 그 어느 해보다도 전통과 현대를 아우른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현식 기잡니다.

[리포터]
강릉단오제의 주신인 국사성황신을 인간 세계로 모셔오는 의식인 대관령산신제와 국사성황제.

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 강릉단오제의 공개 행삽니다.

지난 14일 각종 제례에 사용할 술을 담그는 신주빚기 행사를 시작으로, 오늘 산신제와 성황제를 지내면서 본격적인 단오 행사의 막이 올랐습니다.

[인터뷰]
최종설 위원장 - 강릉단오제위원회

[리포터]
올해는 단오제를 알리는 주제관이 별도로 운영되고, 전통의 흥겨움에 현대 음악을 접목한 전통 타악공연도 마련됩니다.

특히, 단오제의 최대 프로그램인 영신행차 재현 행사인'신통대길 길놀이'에는 강릉지역 21개 읍면동이 모두 참여해, 시민 화합의 장이 될 전망입니다.

단오제 기간엔 그네와 씨름, 투호 등 민속행사를 비롯해, 10개 분야 7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광객들을 유혹합니다.

[인터뷰]
최명희 강릉시장

[리포터]
'천년의 힐링로드 강릉단오제'는 가설굿당이 있는 남대천 둔치 일대에서 다음달 9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됩니다.
G1뉴스 조현식입니다.
조현식 기자 hscho@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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