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18일 영월 시멘트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에 대해 규탄했습니다.

강원 민주노총은 오늘(19일) 성명서를 내고 "작업 매뉴얼만 지켜도 발생하지 않았을 사고"라며 사법당국의 엄격한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또, "도내 시멘트 사업장은 하청 노동자들에게 죽음의 공장으로 불릴만큼 산업 재해가 빈번한 곳이라"며 다단계 하청구조를 바꿔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