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인 '2023 드림프로그램'이 오는 5일부터 13일 동안 평창 알펜시아와 강릉 빙상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해외 초청행사로 진행되는 올해 프로그램에는 30개국에서 130명이 참가해 동계스포츠를 체험합니다.

한편 드림프로그램에는 지난 19년 간 아프리카 등 동계스포츠를 접하기 힘든 나라를 중심으로 95개국에서 2천398명이 참가해 100여명이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