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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전주 동문 네거리 헌책방 골목..사라질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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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장년층이라면 전주 동문 네거리의 헌책방 골목을 기억하실 텐데요.

전주에는 현재 두 곳만 남아 있습니다.

전주시가 이곳을 미래 유산으로 지정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명맥을 유지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민방네트워크 뉴스, JTV 전주방송 김진형 기자입니다.

[리포터]
전주의 동문 네거리입니다.

한때 20여 곳의 헌책방이 운영돼 헌책방 골목으로 불렸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단 두 곳 만 남아서, 헌책방 거리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인터뷰]
"절판 도서라든가 그런 걸 구입하러 오시는 분들이 간혹 있어요. 그런 분들 때문에 겨우 숨만 쉬고 있는 거지."

전주시는 2017년, 남은 헌책방 한 곳을 지켜야 할 미래 유산으로 지정했습니다.

또, 헌책방들과 헌책을 거래하는 벼룩시장 운영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로 중단된 뒤로 지원은 더 이상 없는 상탭니다.



"저희가 따로 헌책방을 지원하는 정책은 아직 갖고 있지 않은 것 같은데요. 저희 부서를 포함해서 도서관 쪽에서도."

전주처럼 헌책방 거리가 있는 광주광역시는 코로나 사태와 관계없이 수년째 헌책방 거리 살리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경영개선 사업과 북 카페 사업 등 재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헌책방에 대한 의미나 가치 이런 것을 시민에게 계속 알리고 주민들이 문화 사랑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책문화 프로그램들 이런 것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생각입니다."

전주 원도심의 문화자산이자, 시민들의 추억이 담겨 있는 헌책방 골목이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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