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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대교, 조기 개통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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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춘천 서면대교 건설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최근 국회 국토교통위 예산 소위에서 설계비 50억 원이 반영돼 최종 예산 반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데요.

춘천시는 조기 개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춘천 레고랜드가 있는 하중도에서 서면 지역을 연결하게 될 길이 770m 교량.

강원도와 춘천시는 도심 교통 체증 해소와 제2경춘국도와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서면대교 건설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수백억 원대 막대한 사업비가 투입되는 만큼, 국비 지원을 추진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서 제외되면서 난관에 봉착했고,

강원도와 춘천시는 지방비로 추진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하지만, 막대한 지방비 투입에 양측 모두 부담을 느끼면서 사업이 표류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춘천시가 발빠르게 대응에 나섰습니다."

서면대교 건설에 필요한 예산은 약 950억 원.

춘천시는 국비 확보를 위한 투트랙 전략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우선 정치권과 공조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추가 반영 방안입니다.

성공하면 국비 70%, 지방비 30%면 사업 추진이 가능합니다.

춘천역 하부와 춘천대교를 연결하는 지하도나 번개시장 기반시설 공사처럼 '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국비를 지원받는 방안도 있습니다.

이 경우 최대 50%까지 국비 지원이 가능해 지방비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서면대교 조기 건설은 춘천시민의 염원인 만큼, 최대한 지방비 예산을 아끼면서 단 하루라도 빨리 개통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내년, 23년도에 실시설계비가 반영이 된다면, 2024년도에는 본 공사가 착공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4년도부터 시작해서 3년 정도면 교량이 완공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비 확보를 위해 춘천시는 물론 강원도와 정치권까지 협력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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