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 회장을 지낸 박기병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 이사장은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격동의 수레바퀴-언론의 길 60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습니다.

88세 미수 기념 문집으로 나온 이번 책에는 언론인으로 살아온 60여 년의 삶의 궤적과 소중한 자료 등이 빼곡히 담겨 있습니다.

박기병 이사장은 1958년 <대한통신> 기자를 시작으로, 한국기자협회 회장과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위원, G1강원민방 사장, 한국방송협회 이사, 재외동포저널 회장 등을 역임한 한국 언론사의 산증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