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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의 패럴림픽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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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 동계 패럴림픽이 조금 전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열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패럴림픽은 동계올림픽에 이어 역대 최고의 흥행을 기록하며 전 세계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습니다.
보도에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평창 동계 패럴림픽이 전 세계에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폐회식은 개회식과 마찬가지로 사람 중심의 모두가 어울리는 축제로 펼쳐졌습니다.

특히 풍성한 문화공연이 볼거리를 안기며,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다함께 격려했습니다.

이번 동계 패럴림픽은 역대 최고의 흥행을 기록해, 전 세계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동계 패럴림픽 사상 가장 많은 49개국에서 56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80개의 금메달을 놓고 아름다운 도전을 펼쳤습니다.

입장권 판매율이 목표 대비 150%를 기록해, 66억원의 판매 수입을 올렸고, 40만명의 관람객들이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동계 패럴림픽에서는 처음으로 북한 선수 2명이 참가해, 평화 패럴림픽도 완성했습니다.

[인터뷰]
"모든 장벽 없는 대회로 우리는 강력한 유산을 남기게 될 것 입니다."

대회 기간동안 600여 차례의 문화 행사가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도 선사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장애인 노르딕스키 간판 신의현의 활약으로 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수확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습니다.

메달을 떠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대표팀의 모든 경기는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습니다.

[인터뷰]
"대회 성공으로 인해 한국이 동계스포츠에 대한 많은 영감을 얻길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 많은 변화가 도모되기를 바라며‥"

이와 함께, 장애인을 배려한 경기 시설과 접근성,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고는 패럴림픽 을 성공으로 이끈 또 하나의 마중물이 됐습니다.

◀stand-up▶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패럴림픽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서, 이번 올림픽은 전 세계인들에게 잊지 못할 지구촌 축제로 기억될 전망입니다."
G1뉴스 최경식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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