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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G-100' 열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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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 3월 평창 동계올림픽 만큼 중요한 대회가 열립니다.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스포츠축제, 바로 동계 패럴림픽인데요.

대회 개막까지 딱 100일이 남은 오늘, 대회 성공과 흥행을 기원하는 G-100 행사가 다채롭게 열렸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학생 300명이 인간띠를 이루며 운동장으로 모여듭니다.

시간이 지나자 점점 뚜렷해지는 숫자 100.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열리는 패럴림픽 개막까지 딱 100일이 남았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겨울과 역동적인 동계 스포츠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시계탑도 세워졌습니다.

[인터뷰]
"평창 패럴림픽의 성공이야말로 올림픽의완성이며 평창의 꿈을 실현하는 것이라 믿습니다."

[앵커]
전 세계 장애인들의 동계스포츠 축제인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올림픽이 끝나고 10여 일 뒤인 3월 9일 개막해 열흘간 열립니다.

알파인스키와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아이스하키, 스노보드, 휠체어컬링 등 6개 종목에 전 세계 50개국 2만 5천명의 선수와 선수단이 화합과 우정의 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다양한 홍보. 문화 행사가 이어집니다.

[인터뷰]
"장애인과 비장애인, 대한민국과 세계가 하나가 되는 화해와 통합의 축제로 만들어 내겠습니다."

[리포터]
하지만 올림픽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어 입장권 판매율은 5.5%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철저한 대회 준비에, 국민적 관심과 응원이 뒷받침될 때 선수들의 도전 정신은 더욱 빛날 수 있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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