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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현안 국비 반영 촉각‥"이달말 분수령"
2017-11-19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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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의 내년도 주요 현안 중 당초 예산에서 빠진 국비확보 반영 여부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국회 예산안 조정소위원회가 세부 심사에 착수한 가운데, 이달 말까지가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홍서표 기자입니다.
[리포터]
429조원에 달하는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의 심사가 시작됐습니다.
칼자루를 쥔 예산안 조정소위가 심사에 본격 착수한 건데, 강원도가 희망한 예산이 얼마나 반영될 지 최대 관심입니다.
/강원도가 집중하는 사업은 제2경춘 국도 건설과 동해안 경계철책 철거를 비롯해, 올림픽플라자 유산 조성과 올림픽 시설 유지관리 사업,
여기에 대형산불 통합지휘본부 운영과 연안방재센터, 해수담수화 시설 등도 시급합니다./
◀stand-up▶
"강원도가 국회 심사 단계에서 확보해야 하는 현안 사업비는 15개 사업에 900억원이 넘는데 예산안 조정소위를 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예산안 조정소위 위원은 모두 15명으로, 위원 대부분이 자신들의 지역구 예산을 지키기 위해 사활을 걸기 때문입니다.
강원도에서는 원주의 김기선 의원이 유일하게 소위에 포함돼, 강원예산 지키기에 나섭니다.
◀전화INT▶
"강원도와 관련되어 있는 SOC나 평창 동계 관련 예산, 기타 현안과 관련 해서는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고자 합니다."
강원도도 전 방위적인 예산확보 전쟁에 돌입했습니다.
예산 관련 담당 공무원들을 국회에 전면 배치시키는 한편, 최문순 도지사도 수시로 국회를 찾아 예산 반영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저희 안을 반영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고요. 모든 도에서 활용 가능한 자원을 활용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내년 정부 예산안은 조정소위에서 대부분 확정되기 때문에, 여기에서 주요 현안 예산을 반영하지 못하면 사실상 확보가 어렵게 됩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강원도의 내년도 주요 현안 중 당초 예산에서 빠진 국비확보 반영 여부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국회 예산안 조정소위원회가 세부 심사에 착수한 가운데, 이달 말까지가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홍서표 기자입니다.
[리포터]
429조원에 달하는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의 심사가 시작됐습니다.
칼자루를 쥔 예산안 조정소위가 심사에 본격 착수한 건데, 강원도가 희망한 예산이 얼마나 반영될 지 최대 관심입니다.
/강원도가 집중하는 사업은 제2경춘 국도 건설과 동해안 경계철책 철거를 비롯해, 올림픽플라자 유산 조성과 올림픽 시설 유지관리 사업,
여기에 대형산불 통합지휘본부 운영과 연안방재센터, 해수담수화 시설 등도 시급합니다./
◀stand-up▶
"강원도가 국회 심사 단계에서 확보해야 하는 현안 사업비는 15개 사업에 900억원이 넘는데 예산안 조정소위를 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예산안 조정소위 위원은 모두 15명으로, 위원 대부분이 자신들의 지역구 예산을 지키기 위해 사활을 걸기 때문입니다.
강원도에서는 원주의 김기선 의원이 유일하게 소위에 포함돼, 강원예산 지키기에 나섭니다.
◀전화INT▶
"강원도와 관련되어 있는 SOC나 평창 동계 관련 예산, 기타 현안과 관련 해서는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고자 합니다."
강원도도 전 방위적인 예산확보 전쟁에 돌입했습니다.
예산 관련 담당 공무원들을 국회에 전면 배치시키는 한편, 최문순 도지사도 수시로 국회를 찾아 예산 반영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저희 안을 반영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고요. 모든 도에서 활용 가능한 자원을 활용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내년 정부 예산안은 조정소위에서 대부분 확정되기 때문에, 여기에서 주요 현안 예산을 반영하지 못하면 사실상 확보가 어렵게 됩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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