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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서핑축제 개막
2017-10-14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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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전국 서핑 인구가 15만명에 이를 정도로 바다 서핑이 인기 해양레포츠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오늘 전국 최대 규모의 서핑 페스티벌이 양양에서 개막해 서핑 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알렸습니다.
최경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서프 보드에 몸을 맡긴 채 파도를 시원하게 가로 지릅니다.
작은 체구의 초등학생이 아슬아슬한 파도타기를 이어가자, 관중들은 환호합니다.
균형을 잡지 못해 보드에서 연신 넘어지지만, 금세 더 큰 파도를 찾아 팔을 젓습니다.
서핑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양양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서핑페스티벌이 화려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브릿지▶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국내외 서퍼 700여명을 비롯해 관람객 등 3천여명이 참여해 서핑의 매력을 만끽했습니다."
초급부부터 롱보드와 숏보드 오픈, 국제부 등 모두 8개 부문에서 경기가 펼쳐져,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습니다.
[인터뷰]
"서퍼들한테는 이번 축제가 가장 큰 축제라 참여하게 됐구요. 2등해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 예선 2등."
선수 뿐 아니라 관광객들도 바다에서 기초교육과 서핑강습을 받으며 축제를 즐겼습니다.
양양군은 전국 70여개 서핑업체 가운데 절반이 넘는 40여개 업체가 등록돼 있을 정도로 전국의 서퍼들이 즐겨찾고 있습니다.
[인터뷰]
"올해 양양군에 서핑 다녀간 사람들이 6만7천명 이상이예요. 그 사람들이 다녀감으로 인해서 130억원의 경제효과가 창출됐습니다."
양양군은 다양한 콘텐츠와 연계한 '서프시티 양양'이라는 브랜드 사업을 추진해, 전국 최고의 서핑 도시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최경식입니다.
최근 전국 서핑 인구가 15만명에 이를 정도로 바다 서핑이 인기 해양레포츠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오늘 전국 최대 규모의 서핑 페스티벌이 양양에서 개막해 서핑 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알렸습니다.
최경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서프 보드에 몸을 맡긴 채 파도를 시원하게 가로 지릅니다.
작은 체구의 초등학생이 아슬아슬한 파도타기를 이어가자, 관중들은 환호합니다.
균형을 잡지 못해 보드에서 연신 넘어지지만, 금세 더 큰 파도를 찾아 팔을 젓습니다.
서핑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양양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서핑페스티벌이 화려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브릿지▶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국내외 서퍼 700여명을 비롯해 관람객 등 3천여명이 참여해 서핑의 매력을 만끽했습니다."
초급부부터 롱보드와 숏보드 오픈, 국제부 등 모두 8개 부문에서 경기가 펼쳐져,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습니다.
[인터뷰]
"서퍼들한테는 이번 축제가 가장 큰 축제라 참여하게 됐구요. 2등해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 예선 2등."
선수 뿐 아니라 관광객들도 바다에서 기초교육과 서핑강습을 받으며 축제를 즐겼습니다.
양양군은 전국 70여개 서핑업체 가운데 절반이 넘는 40여개 업체가 등록돼 있을 정도로 전국의 서퍼들이 즐겨찾고 있습니다.
[인터뷰]
"올해 양양군에 서핑 다녀간 사람들이 6만7천명 이상이예요. 그 사람들이 다녀감으로 인해서 130억원의 경제효과가 창출됐습니다."
양양군은 다양한 콘텐츠와 연계한 '서프시티 양양'이라는 브랜드 사업을 추진해, 전국 최고의 서핑 도시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최경식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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