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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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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무렵부터 부쩍 공기가 더 차가워졌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내일 아침 에는 강력한 한파가 찾아 오면서 춘천 영하16도, 철원 영하19도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 올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는 곳 있겠는데요 출근길 추위대비 단단히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위성)
하늘의 표정과는 반대로, 동해안의 대기는 점차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때문에 내일 건조특보가 발효 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불씨관리에 더욱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지역)
찬기운에 바람까지 더해져 체감온도 더 낮게 느껴지겠습니다. 고성 영하5도, 화천 영하17도 예상되구요, 내륙 대부분 지역 영하10도를 밑돌아 오늘보다 많게는 7도가량 낮습니다. 반면 낮동안에는 영상권 회복하면서 일교차 크게 벌어질 전망입니다.

동해상의 물결은 1-4m 로 일겠습니다.

(생활)
일부내륙과 산간지역에 한파특보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 매서운 한파가 예상돼 수도관 동파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해 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주간)
이번 추위는 모레 금요일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반짝 추위에 그치겠습니다. 변덕스런 날씨에 건강 잃지 않도록 건강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전종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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