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의 주무대인 평창 알펜시아가 이번달부터 시작되는 테스트이벤트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강원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달말부터 내년 4월까지 치러지는 26개 테스트이벤트 가운데 10개 대회가 알펜시아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는 '2016/17 스노보드 월드컵' 대회를 위해 모두 천 300개 객실의 예약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특히, 다음달 알펜시아 시내면세점 사업이 승인을 받아 영업이 시작될 경우 홍보 효과는 물론, 매출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