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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 총기 난사 임 병장 첫 공판..혐의 인정
2014-09-18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고성 22사단 GOP에서 동료 병사에게 총기를 난사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임모 병장이 첫 재판에서 혐의 내용을 인정했습니다.
오늘 오후 원주 육군 제1야전군 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장성급 재판장과 군 판사로 구성된 재판부가 심리한 임 병장에 대한 첫 공판에서 임 병장과 변호인 측은 상관살해와 살해, 근무이탈 등 혐의 내용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다만, 임 병장측 변호인은 군대 내 왕따 문제에 대한 임 병장의 항변을 들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임 병장은 지난 6월 21일, 고성 22사단 GOP에서 수류탄을 던지고 소총을 발사해 동료 병사 5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달 구속기소 됐습니다.
2차 공판은 다음달 23일 열릴 예정입니다.
오늘 오후 원주 육군 제1야전군 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장성급 재판장과 군 판사로 구성된 재판부가 심리한 임 병장에 대한 첫 공판에서 임 병장과 변호인 측은 상관살해와 살해, 근무이탈 등 혐의 내용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다만, 임 병장측 변호인은 군대 내 왕따 문제에 대한 임 병장의 항변을 들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임 병장은 지난 6월 21일, 고성 22사단 GOP에서 수류탄을 던지고 소총을 발사해 동료 병사 5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달 구속기소 됐습니다.
2차 공판은 다음달 23일 열릴 예정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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