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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2) 원주시, 산업단지 구축 속도전
2025-12-17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
[앵커]
원주시의 경제 전환 전략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오늘도 이어갑니다.
원주시는 민선 8기 들어 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반도체와 AI 등 첨단 산업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현재 원주시의 산업단지는 모두 8곳.
기업들이 몰리면서 전체 입주율은 100%를 달성했습니다./
원주시가 산업단지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이유입니다.
/원주에 조성 중인 산업단지는 부론일반산단을 포함해 모두 4곳으로 규모는 240만㎡에 달합니다./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부론산업단지는 이미 분양률이 80%에 이릅니다.
강원 반도체 산업의 성장 거점이 될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도 부론산단에서 착공돼 오는 2027년 준공될 예정입니다.
[인터뷰]김흥배/원주시 투자유치과장
"(부론 산단에) 수도권 반도체 벨트와 연계할 수 있는 테스트 국가 프로젝트를 저희가 따 냈습니다. 경기도권에 있는 반도체 기업들이 원주를 방문하게 되고.."
/이에 더해 원주시는 태장지구를 비롯해 모두 9곳의 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단구동에 추진 중인 메가데이터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지난 7월 국토교통부의 산단 지정 승인을 받고 강원자치도의 최종 승인 절차만 남겨둔 상황입니다.
[인터뷰]한양수/메가데이타 코리아 본부장
"AI 데이터 센터, 그다음에 병행해서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이런 식으로 병행해서 갑니다. 내년도 1월 중순에 정식으로 착공에 들어갈 겁니다."
원주시는 메가데이터 산단과 원주권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디지털헬스케어 AX 산업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원강수 원주시장
"큰 데이터 기업들이 들어와서 앞으로 상당한 인력 고용 효과를 볼 수 있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엄청난 힘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S /U ▶정창영/원주
"원주시는 민간 주도로 조성되는 산단 이외에도 신평 농공단지를 직접 조성해 산단을 기업 유치의 촉매제로 활용하겠다는 방안입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영상취재/이락춘 디자인/이민석>
원주시의 경제 전환 전략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오늘도 이어갑니다.
원주시는 민선 8기 들어 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반도체와 AI 등 첨단 산업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현재 원주시의 산업단지는 모두 8곳.
기업들이 몰리면서 전체 입주율은 100%를 달성했습니다./
원주시가 산업단지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이유입니다.
/원주에 조성 중인 산업단지는 부론일반산단을 포함해 모두 4곳으로 규모는 240만㎡에 달합니다./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부론산업단지는 이미 분양률이 80%에 이릅니다.
강원 반도체 산업의 성장 거점이 될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도 부론산단에서 착공돼 오는 2027년 준공될 예정입니다.
[인터뷰]김흥배/원주시 투자유치과장
"(부론 산단에) 수도권 반도체 벨트와 연계할 수 있는 테스트 국가 프로젝트를 저희가 따 냈습니다. 경기도권에 있는 반도체 기업들이 원주를 방문하게 되고.."
/이에 더해 원주시는 태장지구를 비롯해 모두 9곳의 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단구동에 추진 중인 메가데이터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지난 7월 국토교통부의 산단 지정 승인을 받고 강원자치도의 최종 승인 절차만 남겨둔 상황입니다.
[인터뷰]한양수/메가데이타 코리아 본부장
"AI 데이터 센터, 그다음에 병행해서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이런 식으로 병행해서 갑니다. 내년도 1월 중순에 정식으로 착공에 들어갈 겁니다."
원주시는 메가데이터 산단과 원주권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디지털헬스케어 AX 산업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원강수 원주시장
"큰 데이터 기업들이 들어와서 앞으로 상당한 인력 고용 효과를 볼 수 있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엄청난 힘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S /U ▶정창영/원주
"원주시는 민간 주도로 조성되는 산단 이외에도 신평 농공단지를 직접 조성해 산단을 기업 유치의 촉매제로 활용하겠다는 방안입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영상취재/이락춘 디자인/이민석>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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