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전 10시 10분
아나운서 박진형
단종제 전통의식 재현장비 전시회 개최
세월호 참사로 인해 대부분 행사가 취소된 영월 단종제를 대신해, 전통의식 재현 장비 전시회가 열립니다.

영월군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예정된 단종문화제가 단종제향을 제외하고 모두 취소됨에 따라, 단종제 국장 재현 때 사용되는 칡줄과 화로, 횃불 등 수천 점의 장비를 26일 동강둔치에서 전시할 계획입니다.

전시장에는 세월호 사고로 숨진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글과, 실종자 무사귀환 소망을 담은 리본도 전시될 예정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