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50인승 여객기가 양양국제공항과 김해를 잇는 노선에 도입됩니다.

강원도는 오늘(19일) 양양국제공항에서 코리아 익스프레스에어 50인승 여객기의 양양~김해 노선 정기편 취항식을 개최합니다.

새로 도입된 50인승 제트 여객기는 1주일에 아홉 차례 양양과 김해를 오가며 오늘 시승을 거쳐 이번주 금요일(22일)부터 여객 운송을 시작합니다.

항공사인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는 올 상반기 중에 양양~제주 노선을 개설해 국제선과 연동하고, 50인승 제트 여객기를 추가 도입해 중국, 일본 등으로 항로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