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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교육부, 기관지 '행복한 교육' 시.도교육청에 강매
교육부가 자체 발행하는 기관지 '행복한 교육'을 일선 시.도교육청에 강매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배재정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교육부는 기관지인 '행복한 교육'을 매달 3만 5천여부 발행했고, 이 가운데 68%인 2만 4천여부를 시.도교육청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배 의원은 "누리과정 등으로 한 푼이 아쉬운 교육청 살림에 아이들에게 쓰여야 할 소중한 예산이 교육부의 갑질로 엉뚱한 곳에 상납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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