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전 7시 10분
아나운서 이가연
교육부, 기관지 '행복한 교육' 시.도교육청에 강매
2015-09-01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
교육부가 자체 발행하는 기관지 '행복한 교육'을 일선 시.도교육청에 강매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배재정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교육부는 기관지인 '행복한 교육'을 매달 3만 5천여부 발행했고, 이 가운데 68%인 2만 4천여부를 시.도교육청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배 의원은 "누리과정 등으로 한 푼이 아쉬운 교육청 살림에 아이들에게 쓰여야 할 소중한 예산이 교육부의 갑질로 엉뚱한 곳에 상납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배재정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교육부는 기관지인 '행복한 교육'을 매달 3만 5천여부 발행했고, 이 가운데 68%인 2만 4천여부를 시.도교육청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배 의원은 "누리과정 등으로 한 푼이 아쉬운 교육청 살림에 아이들에게 쓰여야 할 소중한 예산이 교육부의 갑질로 엉뚱한 곳에 상납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