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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17> 양구군 "살기좋은 도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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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술년 새해를 맞아 도내 시·군별 현안과 과제를 짚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양구군 순서입니다.

올해 양구군은 오랜 주민 숙원 사업을 해결하고, 살기 좋은 명품 도시를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백행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올해 양구군에선 LPG 배관망 사업이 시작됩니다.

산자부에서 공모한 군단위 LPG 배관망 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304억원을 확보했습니다.

내년 말이면 양구읍 21개리에 LPG 배관망 41km가 깔립니다.

현재 배관망이 없어 매번 LPG 가스통을 교체해가며 사용하고 있는 5000여 가구가 헤택을 입게 됩니다.

[인터뷰]
"기존에 계획된 양구읍 시가지 외에 인접지역까지 확대해서 우리 군민들이 양질의 LPG를 저
렴한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경기 부양책도 다양하게 펼쳐집니다.

한해 200억원이 넘는 경제유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중된 스포츠 마케팅을 비롯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장년층 창업지원 사업이 추진됩니다.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 경영지원을 위해서 국비 지원이 확정된 DMZ 친환경경제순환센터도 조성됩니다.

올해 6월이면 3선, 12년 임기가 끝나는 전창범 군수가 마무리 짓고 싶은 건 도시 환경개선 사업입니다.

[인터뷰]
"우리 양구를 전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깨끗하게 가꾸는 환경정비사업을 취임 초부터 추진해왔습니다. 올해 마지막 임기기 때문에 임기중에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양구군은 또 분만 산부인과를 증축하고, 공공 산후조리원과 치매안심센터를 만들어 의료복지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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