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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복원 환경 파괴 최소화.. 10월 착공
경원선 복원 구간이 철새 도래지와 겹쳐, 생태계 파괴가 우려된다는 환경단체의 주장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철새도래지 파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미 지난 3월 추진된 기술조사 용역에서 현 철새도래지 파괴가 우려돼, 경원선 복원 노선을 철새도래지로부터 500m 정도 이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5월부터 환경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환경영향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환경부 협의를 거쳐, 오는 10월쯤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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