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50분쯤 영월군 영월읍의 한 임도에서 68살 김모씨가 몰던 덤프트럭이 100미터 아래 계곡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씨가 숨졌습니다.

오후 4시 5분쯤에는 홍천군 북방면 서울양양고속도로 북방1 터널에서 44살 A씨가 운전하던 3.5톤 화물차가 도로변에 정차돼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다행히 승용차 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고, 화물차 운전자 A씨도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