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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세계 최정상 마술사들 부산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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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최정상 마술사들이 산에 모였습니다.

다음달 열리는 부산세계마술챔피언십을 앞두고 특별공연을 시작했는데요.

환상적인 마술쇼 현장을 KNN 윤혜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심장이 쫄깃해지는 환상적인 저글링 쇼가 펼쳐집니다.

하반신이 사라졌는데 아무일 없다는 듯이 다시 움직입니다.

놀라움의 연속인‘라 그랑드 일루전'공연입니다.

2018 부산세계마술챔피언십과 13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을 기념한 특별기획공연으로 한명 섭외도 힘들다는 세계적인 마술사 열명을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

[인터뷰]
"그냥 편히 앉아 보시고 마술을 알아내려하지 말고 여행을 떠나듯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64년 만에 아시아인 최초로 세계 마술챔피언십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마술사 유호진의 사회와 함께 진행됩니다.

[인터뷰]
”전세계 탑 클라스의 마술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공연이에요 이례적으로 없던 일이고요, 아마 두 번 다시 없을수도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이기회를 꼭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다음달 열리는 2018 부산세계마술챔피언십은 전세계 2천3백여명의 마술사들이 함께하는 세계 최대 마술쇼입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마지막 날 남북한 특별 합동공연이 성사될 지가 또 다른 관심사입니다.

[인터뷰]
"(어제 통일부에서 북한에)참가해 달라고 하는 촉구 서한을 공식적으로 전달했고요, 아마도 빠른 시간 안에 북에서는 참가 여부 의사를 밝힐 것으로 생각됩니다.

환상의 마술세계가 부산의 여름을 더욱 뜨겁게 하고 있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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