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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여왕의 과일 무화과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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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었다고해서 여왕의 과일로 불리는 무화과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일조량이 좋아서 당도가 높고 수확량도 늘었다고 합니다.
네트워크 현장, UBC 울산방송 박용주 기잡니다.

[리포터]
찜통 같은 비닐하우스 안에서 무화과 수확이 한창입니다.

잘 익은 무화과를 따는 손길엔 정성이 가득합니다.

국내에 도입된 3개 품종 가운데 당도가 가장 높은 바나네 품종입니다.

[인터뷰]
"이게 바나네 신품종인데 기존 품종보다 당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여성들이 먹으면 변비에
좋고 피부에도 좋고.."

◀브릿지▶
"아열대성 과일인무화과는 농약을 거의 치지 않는 친환경 먹거리입니다."

특히 올해는 날씨가 좋아 당도가 높고 수확량도 늘었습니다.

[인터뷰]
"올해 일조량이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당도도 좋고 수확량도 한 10% 늘었습니다."

3천 300제곱미터에 이르는 이 농장에서 올해 생산하게 될 무화과는 5톤 정도.

시세는 1킬로그램에 만2천 원,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생산량의 80%는 농협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지금부터 시작한 수확은 10월까지 계속됩니다.

특히 무화과는 배 재배에 비해 일손이 적게 들어 고령 농가에 적합한 작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유비시 뉴스 박용줍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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