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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의혹 특수학교 교사 신병 처리 다음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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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지역 특수학교에서 교사가 장애가 있는 여학생 2명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해당 교사의 신병처리 여부를 다음주 결정할 방침입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성폭행 혐의를 받는 교사 박 모 씨의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을 압수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맡겼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박 씨의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혀 이르면 다음 주 중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관련해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는 태백지역 특수학교는 물론, 도내 특수학교 시설에 대한 전수 조사가 필요하다며 강원도교육청에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태백 특수학교 학부모회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오는 16일 태백시청에서 책임자 처벌과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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