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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본 올림픽도시 '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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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동계올림픽이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개최지마다 올림픽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습니다.

G1뉴스에서는 올림픽 인프라가 마무리 공정에 들어간 개최 도시를 하늘에서 본 영상으로 제작해, 이틀간 보도합니다.

오늘은 먼저 올림픽 주개최지 평창의 변화된 모습을 이종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 타임 랩스 5,6초 )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개.폐회식이 열리게 될 올림픽 프라자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24만 6천㎡의 부지에 3만 5천석 규모로 건설된 이곳에 내년 2월이면 전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됩니다.

평창 알펜시아 산 기슭을 따라 조성된 슬라이딩 센터도 선수들을 맞을 준비를 거의 마쳤습니다.

이곳에선 시속 150km를 넘나드는 루지를 비롯해 봅슬레이, 스켈레톤 등 0.01초를 다투는 초스피드 경기가 펼쳐집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주 교통망이 될 원주~강릉 복선철도가 지나는 평창역도 건설 막바지 단계입니다.

평창역은 평창읍에 있는 조선시대 산성인 노산성을 재현했습니다.

설상 경기 선수촌 아파트는 올림픽 주무대인 알펜시아와 10분 안팎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중계를 위해 전세계에서 온 방송인들이 활동할 국제방송센터 IBC도 알펜시아 내에 조성됐습니다.

올림픽 기간 원활한 물 공급을 위해 대관령면에 건설 중인 식수댐은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G1뉴스 이종우입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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