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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 8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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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1>삼척 장미축제 내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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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G1 뉴스820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시.군 현장을 찾아가는 이동보도국 특집 뉴스를 준비했습니다.

지난해 성황리에 열린 삼척 장미축제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내일 개막합니다.

여)오늘 뉴스 820은 이곳 삼척 오십천 장미공원에서 축제와 함께 원전 문제와 관광 활성화 등 삼척지역 현안을 집중 보도합니다
먼저 천만송이 장미가 만개한 장미 축제를 최경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터]
형형색색의 장미꽃이 공원을 가득 수놓았습니다.

공원에 심은 장미만 222종 16만주로,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나들이객은 장미향에 흠뻑 취해, 카메라에 추억을 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삼척 장미꽃이 유명하다고 해서 저희가 두달전부터 계획하고 왔어요. 적시에 와서 보니깐 장미꽃도 너무 예쁘고."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삼척 장미축제가 내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8일간 오십천 장미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브릿지▶
"올해는 보다 새롭고 다채로운 소규모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다음달 3일 장미공원 메인무대에서는 '천만송이 장미 전국 가요제'가 열리고,

축제기간 동안 데일리 콘서트와 프린지페스티벌, 청춘락 콘서트, 야간 라이팅쇼 등이 마련됩니다.

공개 프로포즈와 키스마크 포토존, UCC 공모전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대폭 늘었습니다.

세계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푸드존이 운영되고, 관광객 편의를 위해 300여대 규모의 임시주차장도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올해 장미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즐길거리를 기획했으며, 교통.환경.안전 대책에도 만전을 기해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삼척시는 내년엔 세계적인 장미의 고장 불가리아 카잔루크 장미페스티벌과 상호 교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최경식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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