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여파로 인한 중국의 한한령 조치가 완화되는 분위기에 맞춰, 강원도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섭니다.

강원도는 내일부터 사흘간 강릉과 평창에서 중국 여행사들이 참가하는 팸투어를 진행해, 동계올림픽 주요시설과 준비상황, 강릉단오제, 한류드라마 촬영지 등을 홍보할 계획입니다.

강원도는 내일부터 이틀간 도내 중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림픽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