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도내에서 원격진료와 관련한 기업 활동과 시범사업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어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만성질환자에 대한 원격진료 허용안' 등이 담긴 강원도의 디지털 헬스케어가 규제자유특구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 현재 국내에선 금지돼 있는 의사와 환자 간 원격의료 행위가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원주와 춘천에선 일부 허용되고, 오는 2023년까지 400억원이 투입돼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됩니다.

한편, 정부는 오늘 시도지사협의회가 열리는 부산에서 규제자유특구 최종 선정지역을 공식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