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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은 반성하고 사과하세요
작성자 :이미숙
등록일 :2015-10-04
조회수 :1,569
G1은 강원외고 학부모나 시청자들을 존중해 주세요.
어제 G1 방송사 앞에서 편파적인 뉴스를 규탄하는 집회가 있었습니다. 휴일인데도 많은 분들이 G1방송사 앞에서 편법보도에 대해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냈습니다.

그 많은 분들이 휴일인데도 쉬지 않고 G1 앞에서 왜 집회를 했을까요 ?
만일 G1에서 그 이유를 모른다면 무지라고 볼 것이고 아는데도 사과를 안한다면 뻔뻔함이 아닐까요?... 달리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G1은 지난 5일간 말도 안 되는 얘기를 시청자들 앞에 늘어 놓았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G1의 입장 공지를 보면 한마디로 궤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즈음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외고 학부모들이나 시청자들이 그렇게 무지해 보입니까 ?

누구나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강원외고가 설립되고 발전되는 과정을 알 수 있습니다. 강원외고에 대해 그런 식으로 보도한다고 그 보도를 믿을 사람 얼마나 될까요.. G1은 학부모나 시청자들을 존중해 주세요.

교육은 100년을 내다봐도 쉽게 해답을 찾기 어렵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그런데도 기자가 한달 전 특정인의 제보만 가지고 그 짧은 기간에 강원외고에 대해 논할 수 있는 사항인지 ... 아마 교육전문가도 어려운 문제 일텐데...

그리고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양구군과 강원도 교육 및 지역경제에 상당한 기여를 ..” 등등 했는데..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면 누가 봐도 잘 운영되고 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그런데도 이미 철 지난 내용까지 다시 끄집어 내는 모양새를 보면... 외고 이미지 깎아내리기로 밖에 생각되질 않는군요.
아마 G1기자가 강원외고 학부모라면 이런 식으로 보도를 할까요?

외고 입시와 대입 수능이 얼마 안남은 이 중요한 시기에 왜 학부모 마음을 아프게 하고 어린 학생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건가요.. G1은 책임질 수 있나요 ?
많은 분들이 언급한 강원외고 흔들기로 밖에 안 보이는군요.
G1은 어제 그 많은 분들이 쉬지도 못하고 집회를 하는 마음을 진정으로 헤아려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시청자들을 대변하는 방송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G1은 외고 학부모와 시청자 앞에 반성하고 사과하세요
그래야 시청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방송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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