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강원민방 광장에 양구군민과 강원외고 학부모 등 300여명이 질서를 지키며 집회를 열었다.
바뿐 가을철 농산물 수확을 미루고 군민들이 왜 버스타고 춘천까지 원정해서 시위를 해야하나.
아마도 분하고 억울해서 일 것이다.
지난번 보도된 강원외고 뉴스를 보고 모인 것이다.
타 지역과 유치 경쟁에서 성공해 만들어진.. 강원외고를 흠집내고 양구군을 범죄의 온상인것처럼 보도한 것에 대한 군민들의 분로일 것이다.
강원외고는 강원도의 교육원로들이 힘쓰고 교육분야에서 평생토록 몸바친 교육전문가들이 필요성을 느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해서 만든 고등학교다.
이러한 노력으로 전국 최고의 명문고등학교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이런 학교를 왜 흔든단 말인가.. 또 범죄의 온상이고 양구군이 잘못운영하고 있는 것처럼 보도한 것은 강원외고 흔들기이고 양구군민을 우습게 보는 처사일 것이다.
강원민방은 즉시 사과하기를 바란다.
앞으로 더이상 양구군민을 화나게 하지 말아주기를 부탁한다.
양구군민들은 대부분이 행복을 느끼며 열심히 살고 있다.
양구에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데. 왜 양구를 못살게 구는가..
뉴스를 보면 양구가 큰 문제 있는 지역으로 만들고 있으며, 군민을 이간하고 슬프게 만드는가.
즉시 양구군민과 강원외고 학부모에게 사과하기를 바란다.
사과하지 많은다면 양구군민 더 모일것이고 학생들도 공부대신 시위를 할것이다.
공정한 방송사가 되기를 부탁하고 희망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