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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외고 학부모로서 이번 보도에 대해 심한 불쾌감을 감출 수 없습니다.
작성자 :안덕수
등록일 :2015-09-25
조회수 :1,773
G1 강원민방은 편협한 시각에서 바라본 강원외고 장학금 지원 보도와 관련하여
강원외고 교사, 학생, 학부모는 물론 정당한 교육지원을 하고 있는 양구군에 사과해야 합니다.

강원외고 학부모로서 이번 보도에 대해 심한 불쾌감을 감출 수 없습니다.

글로벌 인재 양성 장학회는 강원외고 학생들을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킨다는 취지에서
양록장학회와는 별도로 결성되었습니다.
장기적 측면으로 봤을 때, 강원외고 졸업생들이 양구군 발전에 도움을 주는 든든한 후원자이자 조력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장학기금이 조성되어 지급되고 있습니다.

또한 양구군은 이미 강원외고 학생 및 교직원 전입에 따른 인구증가로 연간 6억원 이상의
보통교부세 증수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G1 강원민방은 교사, 학부모, 학생들의 경제활동효과, 지역주민고용창출효과, 학교급식에 따른 식자재구입등 강원외고가 양구군에 미친 긍정적 경제유발효과는 무시한 채 형평성 운운하며 형편없는 보도를 하였습니다.

양구군이 강원외고에 편법지원을 하고 있다?

양구군은 강원외고라는 훌륭한 교육 인프라를 이용하여 장기적인 투자를 하고 있으며,
강원외고가 가져온 직·간접적인 경제적, 교육적 효과를 충분히 고려하여
그에 맞는 지원으로 피드백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항들은 전혀 고려되지 않은 이번 보도에 실망과 불쾌감을 느끼며
진정성 있는 사과와 정정보도를 요구하는 바입니다.

2015.9.25.
강원외고 속초6기 학부모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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