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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에서 휴전선을 60km나 북상시켰던 김영옥 장군을 아는가?

한국계 미군 김영옥은 한국에서 전쟁이 발발하자 최전방 부대에 자원입대했다.
당시 김영옥은 미 육군 7사단 31연대 1대대장으로서
구만산 전투를 시작으로 탑골 전투, 금병산 전투, 수안산 전투 등을 이끌었다.
그가 이끌던 1대대는 연일 승리를 하며 ‘무적의 부대’로 떠올랐다.
그 결과 김영옥은 남으로 내려앉은 38선 중부전선을 60km나 북상시키는 혁혁한 공을 세우게 된다.
이후 2005년, 김영옥 장군은 이 업적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최고의 무공훈장인 ‘태극무공훈장’을 받는다.

김영옥은 2차 세계대전에서 프랑스, 이탈리아 전선의 전쟁 영웅이라 불리는 인물이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그의 업적이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훌륭한 기지와 인성을 두루 갖추었던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DMZ스토리 210부 휴전선 60km 북상의 주역 ‘김영옥 대령’]
전쟁영웅이라 불리는 김영옥, 한국전쟁에 참전해 ‘휴전선 60km 북상’이라는 공을 세웠던 그의 이야기를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