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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9월 15일 새벽 6시, 인천상륙작전이 개시되었다.
성공 확률 5천 분의 1이라는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더 글라스 맥아더 장군.
그러나 인천상륙작전은 장사상륙작전 없이는 절대 성사될 수 없는 작전이었다.

장사상륙작전은 인천상륙작전의 양동작전으로
본래 미군 특공대에게 주어진 임무였으나
실패할 위험이 크다고 예상한 미군은
대한민국의 학도병으로 구성된 772명에게 작전명령을 내렸고
결과적으로 그들은 성공한다.

그러나 엄청난 희생자들을 남겼고
학도병들은 누구에게도 구해지지 못한 채 산채로 버려져 산화했다.
하지만 이들의 이런 희생에도 불구하고
인천상륙전날 반대쪽에서 벌어진 이 전투를 기억하는 이는 많지 않은데...

[DMZ스토리 191부 6‧25전쟁 비사(秘史) ‘장사상륙작전’]
잊혀진 작전명 ‘장사상륙작전’ 문산호와 장사상륙작전 생존자의 증언을 통해
한국전쟁 속에 숨겨진 역사적 사건의 의미를 되새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