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8 161부 전쟁이 지워버린 이름 '창랑정'
작성자 :DMZ
등록일 :2015-04-17
조회수 :1,194
민통선 북방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
철원에서 유일한 6‧25전쟁 전 북쪽 평강 땅으로 알려진 곳.
그리고 그곳에 있던 창랑정.
조선시대 유명한 문인 월담 황근중이 세운 창랑정은
금강산으로 접어드는 길목이라는 입지로
많은 문인이 운집하는 명소가 되었으나
병자호란 때 전소되는 수모를 겪고
이후 다시 재건되었지만 6‧25 전쟁 당시
철의 삼각지대 격전지 정중앙에 놓여 이제는 터만 남아 있다.
두 번의 전란으로 인해 사라진 문인들의 명소 창랑전.
DMZ 길목 민통선 북방에 위치하여
다시 그 모습을 복원하기 어려운 가운데
철원 DMZ 근방 수난의 역사 문화재를 소개해본다.
철원에서 유일한 6‧25전쟁 전 북쪽 평강 땅으로 알려진 곳.
그리고 그곳에 있던 창랑정.
조선시대 유명한 문인 월담 황근중이 세운 창랑정은
금강산으로 접어드는 길목이라는 입지로
많은 문인이 운집하는 명소가 되었으나
병자호란 때 전소되는 수모를 겪고
이후 다시 재건되었지만 6‧25 전쟁 당시
철의 삼각지대 격전지 정중앙에 놓여 이제는 터만 남아 있다.
두 번의 전란으로 인해 사라진 문인들의 명소 창랑전.
DMZ 길목 민통선 북방에 위치하여
다시 그 모습을 복원하기 어려운 가운데
철원 DMZ 근방 수난의 역사 문화재를 소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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