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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134부 팔만대장경을 지킨 빨간 마후라
작성자 :DMZ
등록일 :2014-11-03
조회수 :1,291
평생 씻을 수 없는 아픔의 역사 6•25전쟁
전쟁은 전 국토의 황폐화와 많은 인명손실,
그리고 문화재 또한 피해가 있었다.

우리 문화유산 중 세계 문화유산으로까지 지정되어 가치를 인정받는
팔만대장경판. 그리고 대장경을 보관하고 있는 사찰 해인사.

과거에 많은 침략과 약탈에도 지켜진 해인사와 대장경판은
6•25전쟁 당시 또 한 번에 위기를 맞게 된다.

오늘날 그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소실될 위기에서
대장경판을 지켜낸 이야기.

그 이야기의 중심에는
한국 공군 '빨간 마후라'가 있다.

당시 빨치산이라 불리는 북한군 공비들이
팔만대장경이 있는 해인사에 집결.
경찰은 토벌 작전에 항공지원을 요청하게 되는데...

자신이 공격해야 하는 곳이 해인사임을 알게 된
공군 조종사 김영환 장군은 자신의 독자적인 판단으로
우리 문화유산을 지켜내는데...

그 자세한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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