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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제106부 해안분지 영한중학교
작성자 :제작진
등록일 :2014-03-05
조회수 :1,874
<제106부 해안분지 영한중학교> 산악지형에 군의 보안 통제까지 외부의 왕래가 어려웠던 1960년대. 민통선 북방 해안분지에 중학교 교육과정을 가르치던 미인가학교 ‘영한중학교'가 있었다. 비록 정식 교육기관은 아니었지만, 마을사람들과 학생들에게는 그 어떤 곳보다 소중했던 영한중학교. 29살의 한 청년은, 공부를 하러 찾아들어온 양구 귀농선에서 운명처럼 주영한 영사의 빈 학교건물을 만나고…. 어렵게 공부하는 최전방 아이들을 위해 폐허가 된 학교를 재건한다.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만 , 학생들의 가슴 속. 잊을 수 없는 그때 그시절. ‘군인교사’와의 수업부터, 사회의 지도층으로 성장한 영한중학교 졸업생들의 잊을 수 없는 이야기. *방송일: 3월 5일 (수) 오후 5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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