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판화 작품을

제가 청취자여러분께

말로 설명을 해 보겠습니다,

작품 1점은 아니구요

몇가지 작품인데요

화면에는 여백에 검은색과 흰색만 보입니다.

얼굴,

즉 인물위주의 이미지입니다.

눈동자가 그려지지 않아

표정은 명상하는 듯 합니다.

더러는 예쁜 손이 등장합니다.

바라 볼수록 한없이 고요합니다.

깊은 사색을 하는 것 같구요

깊은 잠에 빠진 느낌도 듭니다.

자꾸만 들여다 보면

어떤 영혼으로 삘려들어가는 느낌을 줍니다.

작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영훈 (검색 해 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