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02 시대가 기억할 안종중 서예문인 전각가
작성자 :최영철
등록일 :2022-10-04
조회수 :719
아 작가를 만나 이야기 해 보면
깊은 산 속에 무던히 놓여 있는 큰 바위 같은 느낌이 들고요
생각은 흰 백지 같이 하얗고 깨끗한 것 같고
삶의 태도를 보면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꼿꼿이 하늘로 치솟은 대나무같기도 하구요.
그 내면의 사유는 동서양의 인문학의 세계를
통합해서 아울러 보는 깊이까지 느껴집니다.
그럴만도 한 것 같습니다.
젊어서부터 지금까지 한 눈 팔지 않고
한 길, 외 길을 외롭게 달려 오신 분입니다.
그래서 모셨습니다
안종중 서예가, 문인화가, 전각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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