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515 강충만 마임이스트 다시듣기
작성자 :최영철
등록일 :2022-05-16
조회수 :363
내 집에는 의자가 세 개 있다.
하나는 고독을 위한 것이고,
또 하나는 우정을 위한 것이며,
나머지 하나는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한 것이다.
상상해 보시죠
어떤 집에 어떤 사람일지?
이 말을 한 사람은 1845년에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가
일기에 쓴 말입니다.
통나무 오두막집을 짓고 2년여를 살면서
‘월든’ 이라는 고전 에세이를 쓴 자연주의 사상가.
이야기를 바꿔서요.
이제 곧 춘천에서는 30년 축제 역사를 자랑하는
마임축제를 앞두고 있는 데요.
춘천 마임축제에서 몇 년 동안 마임을 무대에 올리고
관객 만나기를 고대하면서
또 그 인생의 꿈은,
소로우 같은 삶을 추구하는 주인공이 있어
오늘 초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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