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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PD의 별 헤는 밤
좋은 이야기와 음악으로 마음속 울림이 있는 주말 밤 시간을 만들어봅니다.
방송일시 종영
연출, 진행 최영철
2022 0320 윤학배 전 해양수산부 차관(1)
작성자 :최영철
등록일 :2022-03-21
조회수 :391

저는 태어나서 바다를 언제 처음 보았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데요

 

산이 많은 산골에서 태어났기에

아마도 바다는 스무살 가까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바다를 보았을 겁니다.

 

지금도 저는 바다의 그 광활한 느낌과

파도치는 시원함 등의 단순한 감흥이 전부이죠

 

그런데 바닷가에서 자란 사람들은

바다도 날씨나 계절에 따라 바닷물의 색이

다르다고 말 하더군요

 

생각해보면 , 바닷물 속 유기물이라든가

햇빛, 온도에 따라서 다른 색깔로 보일 것 같네요

 

관심을 가지고 오래 바라보면

역시 그 안의 것들이 보이나 봅니다.

 

오늘은 바다이야기,

 

그 넓고 깊은,

무한한 바다이야기로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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