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227 이진경 작가(1) 다시듣기
작성자 :최영철
등록일 :2022-02-28
조회수 :573
근래에 많이 추우셨지요.
꽃샘추위라고 하죠.
입춘이 지났는데 찾아오는 추위.
꽃샘추위,
꽃이 필 무렵에 찾아오는 추위라고 하는데요.
꽃 , 그리고 샘이 합쳐진 말.
샘이란 시샘의 준말이죠.
시샘, 남이 자기보다 잘되는 것을 싫어하는거.
그러니까
꽃이 피는 것을 시샘한다는 추위네요.
자연의 꽃에다가 마음을 표현하는 시샘을 붙여
날씨를 말하는 것.
이것과 저것이 있어서
새로운 무언가가 일어나는 것, 달리 표현하는 것,
이런거 잘 하는 사람들, 예술가들이죠.
오늘도 초대손님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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