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213 심현서 소설가
작성자 :최영철
등록일 :2022-02-14
조회수 :493
2022 0213 심현서 소설가
사노 요코라는 일본의 여류 작가가
한 말을 인용합니다.
〈환상의 극단이 연애다.
연애를 하는 남녀 두사람은 공통의 환상을 서로 가지므로서
연애가 성립된다.
그래서 남자와 여자는
그 환상을 서로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환상을 현실로 착각해서 사랑에 빠지는 것이
젊은 날이다.〉
이 말에 청취자 여러분
일부분 동의하시나요.
저는 좀 많이 동의하는데요.
젊은 날을 지나온 이 시점에서 말이죠.
지금은 젊지 않지만,
아직도 환상을 쫒고있긴 하지만요
최피디의 별헤는 밤
사랑을 기다리거나 , 이별을 준비중인 당신에게
사람의 지독한 현실을 안내할
소설가를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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