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세달전 sns를 통하여 애청자라고 인사를 드렸던 허준식입니다.
강원민방이 3년~4년전부터 일년마다 공채를 뽑게 되어 그동안 나름대로
수많은 아나운서분들의 첫만남과 헤어짐을 겪어왔답니다.
이곳에 열심히 해서 서울에서 아나운서 생활을 하고 있는분도 있고
다른일을 찾아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여러 지역아나운서분들이 열심히 해서 서울로 가면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동안 많은 사람들을 방송과 라디오를 통하여 만나면서 만남뒤에 헤어짐이
아쉽지만 sns을 통해 소통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남자 아나운서와 여자아나운서 두명씩 뽑았지만 언제부터인가 여자아나운서를 두명 뽑더라구요.
저는 엄지민아나운서,박선영아나운서,손민정아나운서,김옥영아나운서,서효원아나운서를 나름
방송 시간에 맞춰 모니터링을 하며 응원을 했답니다.
이중에 엄지민 아나운서와 박선영 아나운서는 서울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어요.
저는 솔직하게 말해서 오서윤아나운서와 동기이신 김수민 아나운서를 기상캐스터 때부터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오서윤아나운서는 음악회에서 처음 보고 오늘 첫 5시뉴스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실수 하나 없이 분홍색옷을 입고 하시는것이 역시 뽑힐만한 이유가 있구나 했습니다.
두명중 한분이 오서윤아나운서라는걸 알고 난후 이름을 검색해보니
행사MC,헬로비전 아나운서를 하셨다고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보면서 모두 2021 올해 합격인데 다시 강원민방 시험을 보고 합격 하신거에 대해
이곳 강원민방이 다른것을 포기할정도로 높은곳인가 생각했습니다.
아마 일년동안 공개방송(음악회,일자리 대상 등),이동보도(지역에 직접가서 하는 뉴스),
강원매거진7(서울에 고향이 보인다로 나오는거)하실것 같아요.
이중에 제일 어려워 하는것이 이동보도라고 합니다.
지역마다 기온이 달라서 따듯하게 입고 가야한다고 해요.
이번 강원도에서 아나운서로 여러 사람을 만나는것이
서윤아나운서의 수많은 경험중에 소중한 경험 하시길 바래요.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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